Daily/quotidien

블러드앤소울 클베

쏭를레이 2012. 2. 20. 01:44


비비안느는 게임을 참 좋아함.

RPG를 첨부터 좋아하진 않았음.
어느날
아이온을 만난 후로
RPG게임에 빠지게 되었음.


그러다 어느날 블러드앤소울의 홍보영상? 같은 걸 보게 됨.

그 뒤로 저 게임은 뭘까 한참 찾았었음.

알고보니 아직 오픈도 하지않은, 클베따위 시작도 하기 전인
'블러드 앤 소울'
이라는 겜이었음





우연찮게 정말 기대없이 작년에
2차 클베기간에 클베신청을했음.







그 결 과.


짠짠 !!
2차클베에 당첨이 된것임 !!!!!!!!!!!!!!!
우와우와 !!

겜을 첨 시작 하던 날...
로딩중~


로딩 전 설치...
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았음 ;)



아, 정말 저 때 너무 좋았는데...
클베당첨이되어도 플레이할 수 있는 날짜가 있어서
그 전까지 엄청 둑흔둑흔하면서 기다렸었음.

약 2주간의 짧은 플레이기간.
클베기간이라 서버다운도 엄청 많았지만, 시간이 갈 수록
안정화되가고
엄청난 속도로 복구되던 그 날들.



서버다운이 거의 5분에서 10분단위로 계속되니까
게시판에 엄청난 항의글들이 넘쳐났었는데
그 때 어떤 님의 글 중에 이런 말이 있었음.



'클베때는 원래 서버다운이 많다. 그리고 점검 및 복구 시간도 엄청 길다.
그런데 블소는 이정도 복구시간이면 엄청 빠른거다 에러사항을 거쳐가면서 게임을
안정화해서 최적화된 환경으로 게임을 오픈해야하기 때문에 클베가 있는거다.'


뭐 대충 이런 내용 !




난 무엇보다 스피디한 이동이 너무 좋았음.
아이온은 엄청 뛰어 다녀야되고 뛸 때 속도감도 거의 없다. 맵이 너무 커서 그럴테지만.
그런데 블소는 그냥 정말 휙휙~! 전진키 두번 누르면 다라락 !! 다다닥 !!
공기저항하며 거의 나는 듯한 속도로 전진함.
거기에 점프키를 더하면 그냥 날아감 ㅋㅋㅋ


겜 스샷은 동생이 용량이 너무 크다며 싹 다 지워버려서 남아있지는 않지만ㅜㅇ ㅜ
저 귀여운 린족의 기공사들을 잊을 수 없음.

꼭 오픈하면 플레이 해주겠어 !